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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자선 달력을 촬영한 Ryanair 승무원들...

TRENT 2010. 11. 10. 12:16

 

Ireland 국적 항공사 Ryanair 가 소속 객실승무원 (Cabin Crew) 들을 등장시킨 [2011년도 자선달력] 을 발간

했다는 소식 입니다.

 

Ryanair 는 2008년 부터 自社 소속 승무원들을 등장시킨 자선달력을 만들어 판매해 오고 있으며, 그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약 40만유로, 한화로 6억원 이상을 모금하여 자선단체

에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Ryanair 측은 내년도, 2011년 달력 판매로 10만유로 (약 1억5천만원) 를 모금하여 독일의 Food Bank, Tafel

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 합니다. 2011년도 자선달력의 1부당 판매금액은 10유로 (약 15,000원) 입니다.

 

2011년도 자선달력은 지난 9월, 아프리카 서부 연안, 대서양에 위치한 스페인령 Canary 제도 Fuerteventura

섬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Ryanair 는 1995년 설립된 Ireland 국적 항공사로써, 유럽 최대 저가항공사 (Low-cost carrier) 입니다.

보유기종은 Boeing 737-800 단일 기종으로, 258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