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F-35 JSF (F-35I) 20대를 구매할 예정이라는 소식과 관련 내용들을 앞서 소개한 바 있습니다. 아래 태그 기능을
이용하면,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마침 이스라엘 국내 언론社 에서 F-35 도입 찬성 및 반대 의견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도한 기사가 있어 아래 전문을
소개합니다.
일단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국방장관의 F-35 도입 결정을 재고해 줄 것으로 요쳥했다는 언급과 함께, 도입단가가 너무 높고,
이스라엘 자국산 장비의 장착이 불가능 한 점과 이란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입/전력화 시점이 너무 늦다는 점을
반대 이유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Barak 국방장관을 포함한 도입에 찬성하는 측은, 제한적인 물량이지만 F-35 스텔스 전투기의 도입을 통해 압도적인
제공권을 유지할 수 있고, 제작사 Lockheed Martin 으로 부터 이스라엘 자국 기업들에 대한 대응구매 비율이 약 180% 에
이른다는 주장입니다. 즉 이스라엘이 총액 27억5천만불에 20대의 F-35 를 도입하고, Lockheed Martin 은 약 40억불 상당
의 대응구매를 이스라엘 기업들로 부터 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이는 미국산 무기를 도입하는 국가들에 평균적으로 적용
되는 대응구매 비율 40~100% 뛰어넘는 조건이라 합니다.
(여기까지는 8월 26일字 기사입니다만, 이미 많은 해외 기사를 통해 반복되는 내용이라는 점 참조 바랍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기사 끝 부분에 언급 된 내용;
An option for another $1 billion over the course of ten years is also part of the deal.
과연 20대의 F-35 를 이스라엘에 판매하면서 제시하는 대응구매 조건, 향후 다른 국가들이 진행 할 F-35 도입 협상에서
도 이러한 조건을 제시/적용해 줄지는 의문 입니다. 물론 이스라엘이 F-35 도입을 20대에서 마무리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미 국방성과 제작사의 이러한 제안은 상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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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08/26/10,
DM Barak's F-35 Decision to be Reconsidered
by Hillel Fendel
Finance Minister Yuval Steinitz is not happy with Defense Minister Ehud Barak’s recent decision to purchase 20 F-35 “Evader” airplanes from the
Three Objections
Steinitz says the planes are simply too expensive, and has asked Prime Minister Binyamin Netanyahu not to rely on Barak’s opinion alone on the matter. Netanyahu has agreed to discuss the matter in a more extensive forum, the composition of which is yet to be announced.
Steinitz also objects to the deal on the grounds that the
It has also been noted that the delivery date of the F-35, four years from now, is likely to be too late for use against the Iranian nuclear threat.
In Favor of the F-35
On the other hand, the F-35 plane "will give the [
The F-35 is set to cost approximately $137.5 million, making it the most expensive plane ever purchased by
In actuality, the price will be returned to
Lockheed Martin said that if Israel buys 20 F-35s, it would award Israeli companies contracts worth $4 billion for work related to the plane’s production. An option for another $1 billion over the course of ten years is also part of the deal.
No date has been announced for the next discussion of the purchase.
(IsraelNationalNews.com)
ⓒ US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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