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미국으로 부터 도입하고자 하는 Boeing C-17 Globemaster III 수송기 소식입니다. 국방성이 FMS 방식으로 총액 58억불,
10대의 C-17 수송기에 대한 인도 수출 승인 요청을 미 의회에 했다는 AW&ST 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10대에 대한 총액 58억불은 1기당 약 6억불에 이르는 금액으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만, 여기에는 부속품을 포함한 각종 지원장비,
조종사 교육, 인도가 요구하는 장비들의 장착 비용 그리고 수송비 등이 모두 포함된 것이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FMS 방식이 다소
비싼 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위 금액은 다소 높다고 생각됩니다. 일부 외신에 의하면 최종 가격 협상을 통해 위 금액이 줄어들 것
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FMS 방식에 의한 무기 도입은, 향후 도입 장비에 대한 문제점이 발생했을 경우 미 정부로 부터 일정 수준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장점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가 예정대로 10대의 C-17 을 도입하게 된다면, 미국을 제외하고는 최대의 C-17 운용국이
됩니다.
한편 인도는 FMS 방식으로 Lockheed Martin C-130J Hercules 수송기 6대를 총액 10억불에 도입하기로 2008년 계약을 하였으며,
2011년부터 인도 공군에 도입, 운용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침 美 Gerogia 州 Marietta 에 있는 Lockheed Martin 공장에서
조립되고 있는 인도 공군용 C-130J 사진들이 있어 함께 소개합니다.
끝으로 보잉 C-17 수송기는 현재 계약되어 있는 물량외 추가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2012년 9월 생산라인을 닫아야 할 처지입
니다. 만약 이번 인도의 도입 계약이 이루어진다면, 1년 정도 즉 2013년까지는 생산라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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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 C-17 Deal with
AW&ST, Apr 26, 2010
By Neelam Mathews, mathews.neelam@gmail.com
Moving a step toward a
While the official notification to Congress lists the potential value for the deal as $5.8 billion, the actual cost will be based on Indian Air Force requirements. The amount represents the highest possible estimate for the sale to include all potential services offered.
While the final figure has yet to be negotiated, the Indian sale may also include training for air crew and maintenance personnel and training equipment, spares, test and ground-support equipment, technical assistance, engineering services, specific modifications and logistical and technical support.
In November 2009, the U.S. Air Force flew the C-17 in
With a payload capacity of around 160,000 lb. the C-17 can take off from a 7,600-ft. airfield, fly 2,400 nm, and land on a small, austere airfield in 3,000 ft. or less. It is equipped with an externally blown flap system that allows a steep, low-speed final approach and low-landing speeds for routine short-field landings.
“The potential sale of C-17s strengthens the growing partnership between our two countries, and demonstrates our enduring commitment to sharing the world’s best technology with
The U.S.-India defense partnership is moving speedily with
The C-17, the workhorse of the U.S. Air Force transport fleet, has proven highly reliable in the harsh environments of
ⓒ Lockheed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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