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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2015, 美 보잉社 개발 해상초계기 (MSA)

TRENT 2015. 10. 25. 09:50


서울 ADEX 2015 에 참가한 美 보잉社 개발 Super Mid-size Business Jet 기반 해상초계기 (MSA, Maritime Surveillance Aircraft)

입니다.


캐나다 Bombardier 社의  Challenger 605 (CL-605) 기에 다기능 AESA 레이더와 고화질 EO/IR 장비를 장착하고 약 8시간 이상

해상 감시 (Maritime Patrol)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잠작전 (ASW, Anti-Submarine Warefare) 수행

을 위해 공대함 무장 및 MAD (Magnetic Anomaly Detector) 의 장착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CL-605 기종에 이러한

능력을 추가하는 것은 여러 난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무장 운용 능력 부여에 있어서는 보잉사가 이미 개발한 P-8A

Poseidon 해상/대잠초계기와 라인업이 겹치는 문제를 여하히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반면 MSA 기는 5년여전 美 Lockheed Martin 이 비즈니스 제트기 (Large-cabon jet) Gulfstream III 에 C4ISR 체계를 장착한 지상

감시정찰시스템 (AML, Airborne Multi-intelligence Laboratory) Dragon Star 와 비교되는 장비로 판단되며,


우리의 경우 EEZ 감시정찰 및 불법 조업 어선 단속 투입목적으로 2001년부터 해경 (해양경비안전본부) 이 도입 운용하고 있는

CL-604 기반 해상초계기를 대체하는 장비로 더 적합해 보입니다.


Dragon Star 추가 정보는 이곳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AML Dragon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