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SA)/USAF

美 공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케네디 대통령 이용 전용기

TRENT 2013. 12. 22. 21:28

 

美 중동부 오하이오州 Wright-Patterson 공군기지 인근 美 공군 박물관 (NMUSAF, National Museum of United States Air Force) 에

전시된 VC-137C (62-6000) 美 대통령 전용기 모습 입니다.

 

美 보잉社의 민수용 707-320B (or 707-353B) 4발기를 기반으로 제작된 62-6000 (c/n 18461, ln 303) 기는 제트 엔진기로는 1호 美

대통령 전용기이며, 1962년 10월부터 1972년까지 케네디, 존슨, 닉슨등 3명의 대통령이 Air Force one 으로 이용하였습니다.

 

Special Air Mission, SAM 26000 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히 알려진 1호기는 1972년말 닉슨 행정부 2기 시작 시점에 도입된 2호기

72-7000 (c/n 20630, ln 862), SAM 27000 의 예비기로 1998년초까지 활약하였으며, 이후 美 공군 박물관에 전시된 상태입니다.

 

한편 1972년말 도입된 2호기 SAM 27000 기는 2001년까지 Air Force one 으로 활약후 美 서부 캘리포니아州 로스엔젤레스 인근

레이건 대통령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끝으로 SAM 26000 은 1963년 11월 22일 댈러스에서 암살된 케네디 대통령의 유해를 싣고 워싱턴으로 이동하면서 존슨 대통령의

취임선서가 이루어진 기체이기도 합니다. 케네디 대통령이 SAM 26000 으로 독일 방문, 댈러스 방문, 저격 모습 그리고 기내에서

이루어진 존슨 부통령의 기내 대통령 취임선서 등의 모습은 맨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면 됩니다.

 

또한 747-200 기반 현 美 대통령 전용기는 아래 태그에서 VC-25 로 들어가면 됩니다.

 

 

  ⓒ USAF

 

  ⓒ USAF

 

  ⓒ US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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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AF

 

  ⓒ USAF

 

 

  ⓒ US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