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SA)/USAF

비행시간 7천시간을 돌파한 美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

TRENT 2013. 4. 4. 15:13

 

3월 28일 韓·美 연합 독수리연습 (Foal Eagle 2013) 기간 중 서해 직도사격장에서 폭탄투하 훈련을 실시한 바 있는 美 공군

운용 B-2 Spirit 스텔스 폭격기 중 1대가 처음으로 총 비행시간 7천시간을 돌파했다는 소식 입니다.

 

지난 3월말 한반도에 전개하였던 B-2 스텔스 폭격기는 美 중부 미주리州 (Missouri) 화이트맨공군기지 (Whiteman AFB) 주둔

美 공군 제509폭격비행단 (509 BW, 509th Bomb Wing) 소속 기체로, 약 6,500 마일에 이르는 거리를 공중급유 포함 논스톱

비행으로 한반도에 전개하여 서해 직도사격장에서 폭탄투하 훈련을 실시하고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 출현하여 언론에 모습을

보인 후 화이트맨공군기지로 귀환한 바 있습니다.

 

이번 美 공군이 발표한 총 비행시간 7천시간 돌파 B-2 스텔스 폭격기는 509 BW 소속 92-0700 (Spirit of Florida) 기로 1996년

7월 실전배치된 기체 입니다.

 

美 공군이 4월 1일字로 92-0700 기의 총 비행시간 7천시간 돌파 소식을 발표하면서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동 기체가 직도

사격장으로 전개, 독수리연습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USAF

 

  ⓒ USAF

 

  ⓒ USAF

 

  ⓒ USAF

 

  ⓒ USAF

 

  ⓒ US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