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Australia)

Pitch Black 2010 훈련에 참가한 호주 공군 F-111 폭격기...

TRENT 2010. 7. 24. 00:47

 

Pitch Black 2010 훈련에 참가 중인 호주 공군 제6비행대대 소속 F-111 전폭기들의 모습 입니다. 1973년부터 호주 Queensland 州

Amberley 공군기지 제6비행대대에 배치되기 시작한 F-111 전폭기는, 약 37년 이라는 호주 공군 역사상 최장 운용기록을 간직하고,

금년 말 Boeing F/A-18F Super Hornet 에 그 임무를 물려주고 퇴역할 예정 입니다.

 

이번 Pitch Black 2010 훈련에는 F-111 4대가 참가하였으며, 8월달에 계획된 소규모 훈련에도 F-111 이 참가할 예정이나, 대규모

연합훈련으로써 F-111 이 참가하는 것은 Pitch Black 2010 훈련이 마지막 입니다.

 

40년에 약간 못미치는 기간 동안 주/야간 전천후 장거리 폭격기로써 그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는 것이 호주 공군의 평가 입니다.

이미 美 공군도 F-111 을 모두 퇴역시킨 상태에서 호주 공군이 그 동안 유일하게 운용하고 있는 기종이며, 금년 말이면 더 이상의

활약을 보지 못한다는 점에서 마지막 활약 모습을 아래 소개합니다.

 

참고로 Pitch Black 2010 훈련은, 호주 공군을 비롯하여, 뉴질랜드, 싱가포르 그리고 태국 공군이 참가하는 연합 모의 공중 훈련

입니다. 올해의 경우, 호주 공군은 F-111, F/A-18 Hornet, Hawk 및 PC-9/A 가 참가하였으며, 싱가포르는 F-16, E-2C Hawkeye

와 KC-135 가, 태국은 F-16 을 참가시켰습니다.

 

 

 ⓒ Australian Gov. DoD

 

 

1. Pitch Black 2010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7월 16일 Darwin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RAAF 제6비행대대 소속 F-111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

 

 

2. Darwin 공군기지에서 이동 중인 RAAF F-111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

 

 

3. 7월 22일 Darwin 공군기지를 이륙하는 RAAF F-111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

 

  ⓒ Australian Gov. DoD